"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안보애
2012.06.20
조회 196
작년까지 일에 매여 말씀을 가까이하지 못하고 주일예배만 드리는, 겨우 목숨만 붙어있는 무력한 기도교인으로 살아왔습니다.
올해, 집에서 쉬면서 지상파 TV를 열심히 보고 또, 채널을 돌려 재방송도 낱낱이 보고 또 보고......
그러나 영적 갈증은 더해가고 가슴은 더 답답해 왔습니다. 고3 아들과의 전쟁은 날마다 계속되었습니다. 날마다 깜깜한 터널속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처녀때 CBS방송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고 선교헌금도 꾸준히 했던것이 생각 났습니다.
요즘은 TV를 켜고 CBS로 채널을 고정하여 계속 듣고 있습니다. 시간 시간마다 은혜로운 말씀과 찬양과 간증을 통하여 내 맘속에 기쁨의 샘이 다시 솟기 시작했고 새로운 힘이 나며 "찬양하라 내영혼아-" 찬양이 절로 나오게 되고 아들에 대한 절망과 앞날에 대한 무겁고 답답한 짐을 주님께 맡김으로 "나는 숲의 새와같이 기쁘다"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내 아들은 주님이 더 사랑하시는 아들이며 주님께 맡길때에 주님이 붙잡으시고 인도하시리라는 믿음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10:17)라는 말씀을 새삼 실감하면서 CBS방송이 얼마나 소중하고 많은 영혼을 살리는 귀한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CBS FOREVER!!!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