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이야기로 노래하는 것이다.
김영갑
2012.06.21
조회 144
*음악은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이야기로 노래하는 것이다.
마음의 끌림이 있다 할까?
심장을 멈추듯 다가오는 파도같은 웅장한 파장을 전신으로 느끼는
오페라 까르멜을 보고 그는 성악하기로 굳은 결심을 한다.
부푼꿈을 품고 두 날개 양옆에 끼고 이탈리아로 날아간다.
그러나 밤에 강도가 집에 들어와 수면가스를 싸고
세상의 미련의 패물을 가져가 버리고
남은것은 세상의 미련이 없어진 빈마음.
즉 가난한 마음의 편안함이 남아 있었다.
주경야독하면서 과로와 스트레스로 수두균이라는 전염병에 걸린다.
갇힌 독방의 병원에서 하얀 시트, 하얀 옷, 하얀 방,
자고난 후에 자기자리의 사람의 핏자국!
그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법한데
그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게 된다.
마28:20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그리고 그곳은 감옥 같은 병원이 아닌 성령님과 함께 임재하는
영혼의 안식처소가 된다.
퇴원후 그는 열심히 가이드를 하면서 가난한자의 마음을 가지고
콩쿨에 나가면서 14번의 국제 콩쿨에 수상하게 된다.
심령이 가난한 자의 음악이 천국을 얻게 하는 것이다.
수많은 선교 속에서 핍박과 수모를 당하지만
의식없고 기계에 의지하여 무표정을 하는 일본 말기 암환자에게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라는 찬양을 한다.
한국어도 모르는 말기 암환자 일본인의 무표정 얼굴에
미소와 함께 눈에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볼때
그 분의 찬양은 언어를 넘어 죽음 앞에서도 사랑하는
그 분의 은혜와 사랑을 교감할 수 있었다.
이제 그는 시23편 말씀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붙잡고
음악을 통해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된 전준한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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