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하교회에 흐르는 눈물- 뉴코리아교회 김은진 사모
이동영
2012.06.26
조회 267
북한에 있는 우리의 동족들을 어느 하루인들 잊을 날이 없겠지만 해마다 6월 25일이면 너무도 힘겹게 생활하는 우리의 동족을 더욱 간절하게 기억하고 기도를 하게 됩니다.

탈북인이 세운 최초의 교회에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김은진 사모님, 사모님의 울먹임 가운데서 북한의 있는 동족의 아픔과 하나님 아버지의 애긇는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김은진 사모님이 탈북할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사모님을 통하여서 북한에 있는 우리 동족을 향한 주님의 애타는 마음, 나아가서는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많은 열방을 향한 주님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속 썩이는 자식을 놓지 못하는 부모의 마음이 북한이라고 정의했던 사모님의 마음은 그 땅을 향한 주님의 긍휼의 마음과 회개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난을 통하여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다."는 고백을 한 사모님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고난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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