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로만 만났던 유병국 선교사님을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선교사님의 보고는 한 마디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나아가는 자에게 베푸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과 복음에 빚진 나라로서 우리나라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단 돈 만 원이 없이 선교사로서의 수업을 위해서 떠났던 영국 유학길과 아프리카 땅에서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 기도했을 때 선교사님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풍성한 것으로 예비해 주신 하나님은 '놀라우신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자녀들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는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저했을 때 긍의 등을 밀어서 보내신 하나님, 부지런히 애를 썼지만 좋은 결과가 없어서 낙심했지만 유 선교사님이 만난 하나님은 신실하게 보상하시고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사람에게는 결코 필요를 말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필요를 아뢰는 기도의 자세를 저 자신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국과 아프리카에서 그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오늘날 선교동원가로 사역하게 하신 주님이 앞으로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아름답게 사용하시리라 믿습니다.
선교사님의 보고가 저의 믿음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치 선교사, 선교 동원가가 되다- WEC 국제선교회 유병국 선교사
이동영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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