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다리로 당당히 걷다- 명지전문대 손태영 교수
이동영
2012.06.13
조회 232
23세가 되기전까지 교회와 집 밖에는 몰랐던 손태영 교수님이 어머니의 관 앞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그의 인생의 3번의 터닝포인트를 들으면서 그를 향한 에벤에셀의 하나님과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동시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주님의 긍휼과 사랑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한 권의 책을 통해서 그에게 새로운 소망을 갖게 하신 주님, 가장 의지했던 어머니가 아닌 주님을 의지하게 되었고, 초등학교 졸업도 하지 못한 그가 대학교수가 될 수 있도록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갖게 하셨고, 귀한 아내를 맞이하게 하신 주님은 비록 그가 다리를 절지만 그에게 필요한 것은 다 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동생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했던 손태영 교수님,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면 얼마든지 불평할 수 있는 이유가 됨에도 불구하고 바울처럼 육체의 가시를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된다는 믿음 안에서 적극적인 해석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적극적인 믿음의 해석만 있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어떤 역경이라도 넉넉히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신다는 믿음,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만 있다면 인생이란 무대 위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배역이 어던 것이라도 감사하면서 하나님게 영광 돌리면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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