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한 많은 분들을 통하여서 받은 은혜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그건 아마도 '주님의 마음을 알아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자신도 몸의 장애가 있었지만
주님을 위해서는 그녀에게 장애는 더 이상 장애가 될 수가 없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사시사철 피는 꽃이 있어서이기도 하겠지만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로 자신의 사랑을 확증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아들 예수의 순종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하미 주시는 성령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자신을 아름답게 내어주는 헌신된 사람이 있어서 세상은 아름답고, 그래서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을 듣을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장애도 다른 사람의 장애도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에 고침 받아서 일시적으로 기뻐하기보다는 바라보시고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아버지의 '침묵의 사랑'을 매순간 느끼며 말할 수 있었던 목사님,
정말 아프지만 곁길로 나가는 아들을 위해서 하나님에게 사랑의매를 들게 해 달라고 기도하던 어머니,
자신의 장애에는 침묵하셨지만 가장 필요로 할 때는 손을 고쳐서 치료하시는 주님으로 보여주신 주님은 사람의 생각을 뛰어넘어서 자유롭게 주권적으로 자신을 나타내시는 분이십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 안에서 삶의 일체의 비결을 배우고 자족할 수 있는 비결을 은혜로 받았듯이 목사님도 그런 축복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읽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동영
2012.06.15
조회 140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