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빌딩에서 자살시도를 하고 살아난 국제고 중퇴생과 하버드 졸업생, 힙합가수로 활동
송기환
2012.05.30
조회 141
6층 빌딩에서 자살시도를 하고 살아난 국제고 중퇴생과 하버드 졸업생, 힙합가수로 활동
6층 빌딩에서 자살시도를 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국제고 중퇴생과 하버드 졸업생, 프리스타일 힙합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11일 '브레이커 Z (Breaker Z)는 직접 작사한 영문랩 앨범 "Row Forward"를 발표했다. 그들은 앞으로 글로벌시장에 맞게 5개 국어로 앨범발매를 계획 중이다.
‘브레이커 Z’는 하버드 출신 아툼라와 S국제고 자퇴생 아토르가 함께 하는 힙합 그룹이다.
그들은 공연시 가사를 외우지 않고 즉흥에서 바로 만들어내는 고난도의 프리스타일 랩을 구사하고 있으며, 지금 전국의 고등학교, 대학교 및 방송국을 누비며 희망과 열정의 메세지를 전파하고 있다.
아툼라는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고1때 미국으로 건너가 인종차별과 힘든 이국생활 속에서 두 번의 자살을 극복하고, 하버드를 졸업했다. "10대에 많은 시련들을 겪었지만 나에게 온 기적들을 이제는 지나친 경쟁 속에 힘들어하는 젊은이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아툼라는 그 경험들을 갖고 교회 간증에서부터 시작, 지금까지 14권의 저서를 내고 12만명에게 강연을 했다. 지난 2010년 8명과 함께 봉사특공대를 결성 현재 840명이 넘는 인원이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특공대: www.loveforce.org) 그러던 어느 날 아토르군을 만나게 되었다.
아토르는 모국제고에서 왕따를 당하고, 뒤쳐졌다. 점점 우울증이 찾아와서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 그를 치료할 것은 의료적인 치료가 아니었다. 따뜻한 사랑과 믿어주는 것이었다.
그들은 국제고등학교 강연에서 만났다. 학교에서 문제아, 왕따, 꼴찌로 살아가던 그는 어느 날 아버지와 싸우고6층 빌딩으로 올라갔다. 세상에 아무 미련 없이, 머리를 밑으로 향하고 몸을 던졌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자동차 범퍼에 튀어 살아난 아토르.
지금은 아토르(벼락, 천둥의 신)라는 이름으로 용기와 사랑의 메세지를 10대, 20대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아토르는 "한 때 걱정의 무게에 짓눌려 모든 것을 포기했지만 지금은 하루하루 소중히 여기며 기쁘게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6월 5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출연
신문 보도자료 링크
http://www.wisemomnews.com/tv/view.html?idxno=8&category=TVC1&update=Y
http://eto.co.kr/news/view.asp?Code=20120511131128367
브레이커 Z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roups/455116891169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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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er_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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