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부원 장로님.
크리스천 도예가가 많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 도예 명장이 크리천이요 장로님 이시라니
매우 반갑고 기쁩니다.
한국 전통을 이어가는 한 분이 토속종교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분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도자기를 생명이라 말씀하시는 장로님
사람도 흙으로 빚어 졌고
도자기도 흙으로 빚어 졌고
사람에게 생명이 있듯이
도자기도 생령은 아니지만 호흡하고 있기에
도자기는 생명이라는 장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도자기를 빚어가며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고
하나님 손길을 느껴온 장로님의 삶이
어쩌면 단순하지만 어쩌면 가장 깊은 기도의 삶을 살고
계신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장로님을 통해 빚어질
도자기들이 보고싶어지고
아름다운 살아숨쉬는 도자기가 희망되어집니다.
토기장이이신 하나님
저도 오늘 하나님의 뜻대로 빚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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