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 참생명을 전하기 위해서 오신 우리 주 예수님은 썩는 양식을 위해서 살지 말고 썩지 않는 양식을 위해서 살라고 하셨습니다. 어려서부터 동화 읽기를 좋아했고,소꿉장난을 좋아했고, 여덟살에 음식에 대한 결핍함을 느꼈던 서금순 사모님의 강점과 약점을 함께 사용하셔서 주님은 오늘날 푸드아트테라피로서 주님을 전하고 사람들을 치유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음식과 자신은 하나의 도구일 뿐이지 오직 성령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만져주셔야만이 온전한 치유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말하는 서금순 사모님,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잘될 때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어려서 받은 상처의 쓴뿌리가 있어서 자신의 기질에 많은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가정에서도 남편과도 많은 갈등이 있어서 시작한 상담공부를 하는 가운데서 만난 푸드아트테라피로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도구가 되게 하신 것을 보면 역시 하나님은 하나님 안에 있으면 그 사람이 겪는 고난과 아픔까지도 쓰셔서 양약이 되게 하고 하나님을 증거하게 하십니다.
서금순 사모님이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게 된 기쁨도 크지만 무엇보다도 내림굿을 받아서 믿음의 세계와는 단절되었던 친정어머니의 눈물과 한숨이 기도와 찬송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음식을 통해서 마음이 전해졌고, 주님의 귀한 사랑이 외국인들의 마음에까지 전해진 것을 보면 역시 성령의 역사 앞에는 변화되지 않고 녹아지지 않는 것이 없음을 느끼게 됩니다.
서금순 사모님이 주님의 보혈을 늘 묵상하고 주님 나라에 갈 때까지 기도의 줄을 놓지 않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주님을 전하는 아름다운 동역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푸드아트테라피로 전하는 예수님 사랑 - 서금순 사모
이동영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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