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만 어찌하다가 후반부부터 보게 되었네요.
처음엔 그저 간증하는 목사님의 이야기려니 했는데,
듣다 보니 끝날 때까지 TV 앞을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과거를 청산하고 새 삶을 위해 이름까지 개명하시는,
장로님과 교인들을 잘 만났다며 감사해하시는,
재소자들의 자녀를 양육하시는,
그 모든 이야기들이 재밌고, 감동이 됩니다.
특히, 나쁜 피를 전하게 될까봐 수술도 마다하셨다는 이야기는
감동을 넘는 감동이었습니다.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부디, 섬기시는 교회와 재소자들과 가정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넘치도록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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