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린 세 가지 약속- 최미영 사모
이동영
2012.04.12
조회 202
많은 어둠의 세력 가운데서 생활해야 했던 어린 소녀가 교회를 다닐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하나의 기적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겁니다. 어머니로부터 그 많은 핍박을 받으면서도 가족 구원을 위해서 고1의 소녀가 하나님께 서원했던 기도의 제목을 주님은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기도의 제목이 다 이루어졌던 것은 물론 주님의 신실함 때문이었겠지만 그것을 이루기까지 최미영 사모님의 눈물겨운 영적인 싸움이 얼마나 힘겨웠을지 상상이 갑니다.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힘들지만 최선을 다했던 사모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몸으로 낳은 자식보다는 돌보는 아이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에 아들들이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 아들들도 하나는 선교사로, 하나는 엄마 아빠의 하는 일을 돕는다고 하니 하나님의 섭리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눈물어린 남편의 간절한 기도와 소원을 주님이 기억하시리라 믿고 가족들이 함께 이루어 나갈 하나님의 귀한 역사가 기대가 됩니다. 무엇보다도 사모님이 건강하시길 바라고 친정식구들의 구원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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