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너무도 큰 거인을 만났습니다.
김형길
2012.04.04
조회 111

한 말씀 한 말씀...
제 마음이 후벼집니다..

공감할 수 밖에 없고.. 눈물이 흐를 수 밖에 없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부터 숨이 뿜어져 나옵니다..

말씀이 말씀되게 하라.
어린시절 고통은 보속과도 같다.
말씀에 순종하여 갔다.
한국에서 받지 못한 사랑을 아프리카에서 사랑 받으니 아프리카 천국이었다.
보츠와나에서...나와 함께 살자.. 그리고 14년... 감사하며...

다음의 길은 하나님께서 결정권을 주셨다..

또 다른 길 미국에서
아프리카에서 살아 나옴을 감사.
예수의 마음을 품게 됨을 감사.
자신에게 선교를 확실히 함을 감사.

자신은 지금 여기를 사는 삶을 사는 것이다.
김해영 그 김해영 똑 같다..
세상 사람들이 옷을 입히고 있다.
나의 나 됨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

하나님의 골치아픈 일 해결하게 해 주세요.
잘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지금껏 보다 더 어려운 곳도 괜찮습니다.

부탄, 그저, 내가 가면 하나님이 가 있는 것이다.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내 안에 있는 예수님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

저는 오늘 너무도 큰 거인을 만났습니다.
그를 보는데 나 자신이 작아서 초라해 보이기도 했지만
그를 보는 것이 큰 기쁨이 되네요..
그를 보여주셔서 감사하구요..

저는 오늘 매우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최일도 목사님 다일공동체 다일영성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에 담았던 이야기들을
다시금 김해영 선교사님을 통해 다시금 몸과 마음에 담습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