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최일도목사님께
이명현
2012.04.03
조회 154
최일도목사님께...

요즘, 다일작은천국에서는 매일 아침 10시이면 어김없이
"새롭게 하소서" 방송을 보는 것이 일과가 되었습니다.
입소자들 대부분이 그렇지 않아도 마음이 건조하신 분들인데
새롭게 하소서 방송을 통하여
봄비 맞는 잔디처럼
그 마음에 은혜의 단비가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출연하시는 분들의 간증도 은혜가 되지만, 다른 한 편,
방송을 이끌어가시는 사회자로서의 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특히 간증을 하시는 출연자의 말을 들으며, 공감! 공감! 하시는 표정이라니....
그렇게 온 얼굴로 공감을 표해주시는 것은
그만큼 상대방의 말을 말로써만 듣는 게 아니라
온 가슴을 활짝 열고 가슴으로 듣을 때에만이 가능하겠지요?
역시 공감의 대가이십니다.
사회자의 공감해주는 표정만으로도
출연자에게도 시청자에게도 큰 위로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요즘, 사순절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새롭게 하소서" 방송이
이 땅의 수많은 갈급한 심령들에게 은혜의 단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방송 보여주시는 CBS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방송국의 발전과 "새롭게 하소서" 방송의 발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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