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목사님께...
요즘, 다일작은천국에서는 매일 아침 10시이면 어김없이
"새롭게 하소서" 방송을 보는 것이 일과가 되었습니다.
입소자들 대부분이 그렇지 않아도 마음이 건조하신 분들인데
새롭게 하소서 방송을 통하여
봄비 맞는 잔디처럼
그 마음에 은혜의 단비가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출연하시는 분들의 간증도 은혜가 되지만, 다른 한 편,
방송을 이끌어가시는 사회자로서의 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특히 간증을 하시는 출연자의 말을 들으며, 공감! 공감! 하시는 표정이라니....
그렇게 온 얼굴로 공감을 표해주시는 것은
그만큼 상대방의 말을 말로써만 듣는 게 아니라
온 가슴을 활짝 열고 가슴으로 듣을 때에만이 가능하겠지요?
역시 공감의 대가이십니다.
사회자의 공감해주는 표정만으로도
출연자에게도 시청자에게도 큰 위로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요즘, 사순절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새롭게 하소서" 방송이
이 땅의 수많은 갈급한 심령들에게 은혜의 단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방송 보여주시는 CBS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방송국의 발전과 "새롭게 하소서" 방송의 발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회자 최일도목사님께
이명현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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