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의 김준곤 목사님의 신앙지도를 받으면서 나름대로는 신앙을 탄탄하게 다져다고 생각했을 장로님도 중심을 보는 주님 앞에서는 허점이 있었는 것 같습니다. 구술시험을 통과하면 장로임직을 받을 수가 있었는데 인간적인 판단과 생각이 주님 보시기에는 합당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장로님의 간증을 통해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부인과의 사별, 자신의 전립선암이라는 거듭되는 시련 앞에서 주님을 위한 종이 되기로, 순종하기로 결심한 이종석 장로님이 땅에서는 은퇴가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영원한 장로로 섬기기로 작정하신 것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장로님의 바람처럼 우리나라에도 갑상선을 전문으로 보는 병원이 설림되길 바라고 복음전도자로 복된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늘 장로는 은퇴가 없습니다- 광혜내과의원 이종석 장로
이동영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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