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교수님의 사연을 듣고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장재훈
2012.04.01
조회 154
저는 집안에 가족력이 많아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진다거나 암에 걸린거나 한다는 생각을 하루에 꼭 한번씩은 하게 됩니다. 그럴 때 저는 과연 무엇을 하게 될지 생각해봅니다. 항상 드는 생각은 "그냥 신나게 살다가 죽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괜히 가족에게 피해를 주기도 싫고 얼마남지 않은 생에 미련을 가지며 고통속에서 죽기는 싫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생에 대한 포기야 말로 가족에게 큰 고통을 주는 것이며 나 자신에게도 큰 고통을 주게됨을 이상윤 교수님의 사연을 보며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이상윤 교수님 한분이 생을 포기하지않고 노력하여 이룬 결과가 저의 사고방식에 큰 변화를 주었다는 것이 매우 놀랍습니다. 생을 포기하지않을뿐더러 더 높은 곳에 올라갈수있도록 노력하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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