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잘 봤습니다.
저는 cbs 대표적인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핑계이면 핑계지만 보지 못했어요.
이 프로그램은 어른 들이 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볼 계기가 되어서 보게 되었는데 너무 나의 믿음을 아니 나의 양심을 꾹꾹 찌르는 것입니다.
말로만 믿음 생활했지, 사랑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나의 나음을 보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허유석집사님은 처음부터 믿음이 있으셨겠습니까.
깨지고, 고난 받아 더이상 도망 갈 수 없으니 야곱처럼 맞서 싸울 수 밖에 없으셨겠죠.
저는 지금 계속 도망 중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간섭에서.
점점 뒤에서 달려오는 하나님과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나에게 점점 간격이 좁혀지는 것이 두렵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내가 선두가 아닌 선두를 지키려고 애쓰지 않아도 되니.
나와 같이 옆에서 뛰어주시는 하나님이 계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드근거립니다.
새롭게 하소서를 통해 나의 믿음이 성장하며 위로 향하는 믿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하나님 ~~~ 하이팅!!!
믿음은 들으면서 납니다.
이복녀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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