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천사를 키우고 있습니다 - 은총이 부모 박지훈 집사 부부
이동영
2012.03.20
조회 177
드러난 병명만도 6가지, 그것도 진행성인 병을 가진 아이를 둔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안타깝고 애절할 지 짐작이 갑니다. 자신들에게 온 아이를 '천사'라고 해석하기까지 얼마나 주님을 향한 간절한 기도가 있었을까요!

시련 앞에서 사람들은 두가지의 반응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좌절해서 주저않는 사람과 용기를 내어서 시련을 기회를 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내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자신의 아픔도 크지만 울지 않기로 결심한 박지훈 집사님, 아이와 함게 철인3종경기에 참가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기로 결심한 아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열심히 하여도 결과가 아름답지 못할 때가 있지만 주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주님이 친히 응원하시고, 주님의 사람들이 기도하고, 주님이 결과를 책임져 주시기에 '여호와 나의 깃발'이라고 고백할 수가 있습니다.

10살까지도 주변의 기도로 기적적으로 살았던 은총이가 앞으로도 주님의 기적적인 간섭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증거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지훈 집사님 부부의 간증을 통해서 '선물'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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