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순례자
이동영
2012.03.04
조회 174
직장을 다니면서 1년에 100 회 공연을 한다는 것은 주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0년이라는 긴 세월 가운데서 이제는 흰머리가 지긋한 선생님과 제자가 같은 단원이 되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은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에 젖도록 할 것 같습니다.

노래하는 순례자의 최대 강점은 사람들을 의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이 저들의 유일한 자원인 것을 믿고 자비량으로 부르는 곳을 찾아가는 것일 겁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저들이 오직 하나님만을 찾고 의존하고 나갈 때 하나님을 바라는 자에게 수치를 주지 않는 당신의 말씀을 확증해 주시는 분이신 것을 보여주십니다.

이제까지도 주님을 찬양해 왔었지만 앞으로도 변함없는 소원은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하는 노래하는 순례자가 주님이 이 땅에 오실 때까지 그 일을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당하기들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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