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미나 집사의 삶은 하나님께서 그녀를 방송세계에서 쓰이기 위해서 차곡차곡 준비해 온 하나님의 작품이란 생각이 듭니다. 조상 대대로 믿음의 뿌리가 있는 집안, 아버지를 국어교사로 둬서 언어에 대한 감각을 길러왔었고, 신학공부를 하면서 방송선교에 비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방송계에 입문부터가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고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한 큰 미션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이미나 집사, 그로 인해 결국 한 사람의 피디가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게 된 사건을 보면서 하나님은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실상은 많은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연예인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한 계획을 그녀에게 시작한 것 같습니다.
35미터의 절벽에서 뛰어내렸지만 막상 뛰어든 방송계는 그녀가 감당하기 힘든 많은 부분이 있었는데 그 어려움도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목자되심을 믿고 이겨내었던 이미나 집사,
지금은 방송계에 많은 사람들이 진출했지만 그때 당시는 자신의 비전을 함께 나눌 수도 없어서 혼자만이 품고 기도하면서 외로워 했던 그녀의 기도가 오늘날 많은 연예인에게 피부관리와 함께 휴식을 주면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자리에 이르게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유명하다고 되어지는 것도 아니고 유명하다고 하나님께서 쓰시는 것이 아닌 것은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꾸준하게 일하고 기도했던 이미나 집사에게 주님께서 때를 따라서 적절한 일감을 주셨던 것 처럼 주님을 따르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그러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미나 집사님이 운영하는 선교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품고 기도하면서 전하는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
35미터 절벽에서 만난 하나님- 방송인 이미나
이동영
2012.03.06
조회 22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