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더라도 35미터의 절벽에서 그것도 준비도 안된 왕초보가 그 일에 도전한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특별한 은혜가 아니면 안되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집사님이 신학교에 들어간 것도 방송계에서 일을 하게 된 것도 하나님께서 방송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려는 특별하신 섭리가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집사님이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난 다음에 금방 뜬 것은 아니었지만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했으니 그보다 더 큰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성이 강한 방송가에서 일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도하면서 잘 극복했고, 작은 일에 충성한 자에게 큰일을 맡기시는 하나님께서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오는 사람들을 맞으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새 일을 맡기셨으니 감사한 일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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