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경 집사님 간증
이소희
2012.03.08
조회 189
인체기증을 통해서 150명의 환자들에게 신체조직을 아낌없이 다 주고 떠난 박준철 집사님을 삶을 회고하는 시간 내내 숙연하다 못해 경건함마저 든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살아 생전에도 하나님을 위해, 환자들을 위해서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집사님이 하나님께 너무도 자유롭게 떠나간 모습을 생각하니 정말 그렇게 하기가 힘드는데...

믿음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탁하면서도 못내 그리워 마음을 억제하지 못하는 집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모든 청취자들이 집사님과 가족들을 위해서 늘 기도로 힘을 공급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 더 많이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할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알지 못하는 더 큰 계획이 있으니 하나님과 함께 하는 평강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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