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을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영리를 추구하고 예수의 사랑을 잃고 운영하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부끄럽고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의 향기를 잃고
예수의 이름을 더럽히는 행동을 보면서
나 자신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해
귀한 영혼으로 보지 못 하는 때가 많았습니다.
항상 나의 행동에 뒤를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새롭게 하소서'를 시청하고 아침에 선생님들과
기도로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는 중 강 권사님의
사랑의 얼굴을 보면서 다시금 감사함을 드립니다.
표현하지 못 하는 우리 아가들에게서 아픔을
그리고 두려움을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려는
마음이 더욱 생김을 감사드립니다.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을 받고 살아 가는
어린이집 선생님이 됨을 감사드리며
많은 선생님들이 미소를 품은 천사가 되기를
기도하며 '고생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드립니다.
강혜숙 권사님과 같은 사람
황규선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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