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째 믿음의 가정이었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거듭되는 가족들의 이별 앞에서 이제 막 신학의 문을 들어선 청년의 아픔은 참으로 컸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습관적으로 교회에 몸은 가 있었지만 불교서적을 읽으면서 내면의 방황은 걷잡을 수가 없었다는 것이 짐작이 갑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정하신 방황의 한계는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방황의 끝에서 결국은 주님 앞으로 돌아가게 되고, 말씀을 통한 깨달음으로 김성길 목사님이 오늘날 '천국'에 대한 영상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을 소개할 수 있는 귀한 사명으로 이어지게 했으니까요.
12개국을 다니면서 영상으로 찍은 천국을 통해서 주님은 먼저 목사님 자신이 먼저 은혜를 받게 하셨습니다. 특히 순교를 앞둔 사도바울의 거처했던 곳을 보면서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면서 자기 자신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제대로 사역을 했는지에 돌이켜보는 장면에서는 저 자신도 주님나라를 위해서 한 것이 너무도 작은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김성길 목사님은 참 복이 많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자신은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서 교회에 소홀한 것이 많았다고 생각했지만 성도들 중에는 "목사님의 사명이 저의 사명이 되게 하시고, 목사님의 눈물이 제 눈물이 되게 하시고."하는 기도하는 분이 있다고 하니 말입니다.
조카 3명으로 장가도 못 갈뻔 했다는 목사님에게 오셔서 귀한 동반잔로서 삶을 살아오신 사모님에게도 하늘나라에 쇠하지 않는 큰 상급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김성길 목사님, 앞으로 더욱 건강하셔서 계획하신 에 대한 메시아에 대한 영상물도 찍으시고 많은 곳으로부터 초청이 있어서 천국에 대한 영상물이 많이 상영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목사님의 뜻에 동참하여서 이 땅에 기독교영상회사가 발족되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천국, 이 땅에도 있습니다."잃어버린 천국을 찾아서"- 김성길 목사
이동영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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