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선교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수영목사입니다.
저는 정수영목사입니다.
저는 시각장애인입니다.
현재 나이는 69살입니다.
2살 때 실명을 하고, 15살 때에 대전 맹인학교를 들어갔으며, 거기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하던 중 초등학교 4학년 때 바람도 쉬어가고 구름도 자고 가는 추풍령 고개를 넘어, 용문산기도원에서 그 당시 나운몽장로님의 안수를 통해서 은혜를 받고 불 체험을 한 후에 주님의 종이 되기로 결심하고
69년도에 성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70년도에 미국국제선교부를 통해서 전도사임명을 받고,
78년도에 장로회신학을 졸업하고 80년 6월5일 목사임직을 받았습니다.
82년도에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여 현재는 증경 노회장으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70년도에 창동 광화교회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72년도에 창동에서 성심교회를 개척을 했으며
제주도 모슬포로 가서 천사의집(보육원) 목회를 3년 한 후에,
다시 임마누엘교회를 창동에서 개척을 하였습니다.
83년도에 다시 봉천동으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고
90년도에 인천 백운역으로 와서 예림교회를 개척하고 93년도에 계양구 효성동에 임마누엘교회를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고, 또 계양구 계산동 959-31번지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던 중 지금의 부천 임마누엘교회로 다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을 하며 교회 수리를 위해 사채 빚을 그리고 카드빚을 얻어 썼는데 경매직전에 이르러 한국교회의 각 직장 신우회에 호소하오니 외면하지 마시고 기도하심으로 십 원도 좋고 백 원도 좋고 천원도 좋고 만원도 좋으니 십시입반으로 아래 구좌로 입금해 주시면 평생 잊지 않고 기도해 올리겠습니다.
성경에는 사랑의 빚 이외는 아무것도 지지 말라 라고 했는데 이런 부탁을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 남은 임기에 목회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존경하는 선배 목사님께서 조건 없이 지금의 예배처를 주셨는데 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62-4 중동프라자 6층 2호 부천 임마누엘교회
전화번호 ***-****-**** / 핸드폰 ***-****-**** 저의 교단은 개혁측입니다(한영)
이교회에 수리비가 많이 들었는데 아직도 미비한 점이 많습니다.
전기 공사도 해야 되고 또 엘리베이터가 음성이 안 나와서 시각장애인들이 오기가 불편하여 전도를 못하고 있습니다.
또 차도 있어야 시각 장애인들을 위하여 운행할 수 있는데 그것도 못 구입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사모가 하면 됩니다.
먼젓번에 차를 샀는데 카드로 사다보니 제대로 갚질 못해서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중고차라도 기증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수도배관도 공사하려니까 돈이 많이 들고요, 여러 가지가 불편합니다.
그리하여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선 급한 건 사택수리와 교회수리를 하느라고 돈이 많이 들었는데
그 수리비 때문에 카드회사 사채, 은행(주택은행)에서도 빚 독촉이 옵니다.
그리고 하나 빼놓은 것이 있는데 집수리할 때에 아이들을 내보내고 그때에 3000만원 빚을 얻어 줬는데
그것이 눈덩이 같이 불어나서 기도할 때나 설교할 때 큰 부담이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 집사람이 95년도 11월29일 새벽5시에 하늘나라로 소천 하여 혼자 살던 중
작년 7월 달에 좋은 분이 나타나서 혼인신고를 했는데 사례비가 교회에서 없으니까
생활비 명목으로 빚을 좀 졌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조금 어려운 중에 있습니다.
지금 있는 교회의 그전 간판을 이 교회를 주신 분께서 떼어버리라고 하셨으나
6층에 달려있는 간판을 재정이 빈약하여 철거를 못하고, 간판도 못 달고 있습니다.
그러니 적극지원 요청 부탁을 드립니다.
이글을 받으시는 신우회에서는 열과 성의를 다하여 기도와 물신양면으로 지원해 주셨으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끝으로 귀회의 발전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이만 글을 줄입니다.
정수영목사
실로암선교원을 소개합니다.
1985년에 정정수목사 시무 봉천동 영화교회에서 11월4일날 실로암선교회를 창립하여 지금까지 운영하였습니다.
실로암선교원은 재소자, 출소자를 위한 예배 및 각종행사를 진행 했으며, 각 구치소, 교도소에 신앙서적 및 성경, 세계문학전집등 여러 가지 책들 2000여권을 기증하였습니다.
또한 출소자들을 위해서 갱생보호위원들이 십시일반하여 노점이라도 할수 있도록 리아카도 사주고 가족들도 돌보는 일을 했습니다. 물론 선교회를 만들기 전에는 전국 유치장 선교를 주로 하였습니다.
법무부 갱생보호의원 6년, 영등포구치소 교화의원 3년(종교위원)등을 하였고, 요즘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듣는 전자성경과, 지팡이를 선물로 보급했습니다.
저희는 1년에 장애인 성탄축하예배와 위로잔치, 5월에는 장애인위로잔치 초청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실로암선교원은 시각장애인들의 경제가 어려워지는 이때에 신앙성도 장애인들을 가려 생계유지를 위하라는 아이디어를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받았고 그 명칭도 애향숙 재단법인 실로암선교원 건강치료센터로 변경하여, 명실공히 비영리단체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 시각 장애인들이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에 힘입어 용기를 잃지 않고 주 안에서 잘 살아 갈 것입니다.
계좌번호: 국인은행 223301-04-254122/실로암선교원
전화번호:0***-****-**** 정수영목사
임마누엘교회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62-4 중동프라자 6층 2호
국민은행 046-24-0105491
우체국 104190-02022129
부천 시각장애인교회 후원에 관한 건
정수영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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