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순종은 고난속에서 자기를 영화로 승화되어나갔다.
김영갑
2012.02.26
조회 165

*진리의 순종은 고난속에서 자기를 영화로 승화되어나갔다.

나그네가 길을 떠난다.
황량한 평원으로 간다. 몽골이라는 곳으로.
아내를 데리고 한 뜻을 품고 이방 낯선 땅으로 가는 것이다.

그 땅에서 첫 딸을 낳는다.
작은 선물이지만 책임 커가고 자기는 작게 느껴진다.
선물은 낳았지만 어려운 문제에 부딪힌다.
자기로서는 도울 수 없는 절박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 선물을 주신 주를 부르짖는다.
갑자기 아내의 모유가 콸콸 솟아나온다.
첫 생명수가 그 아이에게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다.

어느 날 집의 전기가 나간다.
밖의 온도는 영하 20도 보다 낮다.
전기 공사 아저씨는 퇴근하고 없는 상태다.
자기의 한계성을 느낀다.
그때 작은 선물이 찬양을 해보자고 외친다.
어둠 같은 고난의 맹 추위에서 감사 찬양을 하니
갑자기 전기가 들어와 방을 따뜻하게 품어준다.

이방 낯선 땅에서 자기의 뜻을 품고 뿌린 씨앗이 한국으로 가서
열매가 되어 돌아와 자기에게 기쁨의 감동을 준다.

#그는 부르심의 순종으로 고난 중에서
창조주의 은혜의 기쁨을 누렸다.
단지 순종이 그를 대기업의 안락한 생활의 쾌락보다 영적인 기쁨으로
고난 중에 승화 되었다.
그는 그렇게 영적성장과 함께 주위를 복되게하는 복 있는 삶을 누렸던것이다.

우리는 주의 온전한 순종을 회피하고 세상과 타협적으로 살때가 많다.
의의 순종, 진리의 순종, 주의 순종은 육신이 싫어하기때문이다.
고난이 있기에....

그러나 의의 순종, 진리의 순종, 주의 순종 후에 받은 기쁨의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자기를 영화롭게 하는 계단의 성숙을 이루게 하였다.

이제 우리는 진리를 선택하고 고난으로 인하여
자신을 계속 영적으로 승화되어야 하질 않겠는가?
진리는 당신을 배반하질 않을 것이다.
당신에게 한 번영의 약속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이제 진리를 선택하고 인내하여 그 열매의 복락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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