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베트남- 베트남 선교 권혁주 목사
이동영
2012.02.21
조회 532
베트남 파병을 계기로 일촉즉발의 생명의 위기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주의 종으로 살겠다고 서원해서 40년이 지난 다음 베트남에서 교회를 세우고 그곳에 하나님의 일군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권혁주 목사님의 사역은 위기 앞에서 찾는 하나님, 어려움이 찾아오면 멀리 하는 하나님, 그리고 더 큰 고난이 오면 다시 찾는 하나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선교원을 하는 부인이 신학을 중단하려 했을 때 말리지 않았느냐는 진행자의 말에 부인도 함께 어려움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말은 어려움의 당사자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 앞에 서원했던 것을 지킬 수 있는 것은 복된 일입니다. 권혁주 목사님이 비록 회사에 취직을 했으면서도 얻지 못하던 평강이 어렵고 힘든 일을 감당해서라도 서원했던 것을 지키려고 했을 때 주님은 그의 길을 인도해주셨습니다.

40년이 넘어서 흰머리가 된 권혁주 목사님이 그곳에 교회를 세우고 37명의 일군을 배출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의 일군들을 키우게 될텐데 목사님의 사역을 통해서 베트남이 복음화되는 귀한 역사가 그곳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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