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찬양이 입술로만 주님에게 올려질 수 있는 것이라면 굳이 박경옥 사모님이에게 그렇게 오랜 세월의 아픔이 필요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믿음을 온전케 하고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믿음으로 세우기 위해서 많은 아픔의 세월은 필수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시에서 자라서 시골생활에는 익숙하지 않은 그녀가 남편을 따라서 간 시골에서 시골 사람들과 함께 하는 생활의 어려움은 어쩌면 많은 유산의 아픔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는지도 모릅니다.
박경옥 사모님이 겪은 많은 아픔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주님의 능력은 무한하신데 굳이 그러한 방법을 쓰지 않더라도 주님의 딸이 주님의 도구로 쓰여질 수도 있을텐데...
우리의 생각은 이것 저것을 자유로울 수 있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주님의 박경옥 사모님을 향한 사랑도 최선이었고, 사랑하는 사모님을 통하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부어지는 주님의 사랑도 항상 최선이라는 것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믿습니다.
많은 고통의 시간 속에서 예수님의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서 받은 바 귀한 은혜를 목소리 뿐만 아니라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박경옥 사모님이 되게 하신 주님께서 사랑하는 여종을 통해서 더 많은 아픔의 사람들에게 회복의 하나님과 축복의 하나님을 전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께서 사모님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심령을 굳건하게 하시고 목사님과의 아름다운 동역을 통해서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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