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모든 사물은 아름답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고귀한 존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귀한 달란트를 잘 사용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 로 인도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될 수가 있습니다.
자신의 음역이 테너인 것으로 알고 있었던 권순동 집사님, 그래서 자신의 오랜 꿈인 성악가로서의 꿈을 포기하고 밤무대를 전전하면서 생활을 위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독수리를 기대했던 하나님은 한낱 작은 새로 살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권순동 집사님의 간증은 사람은 포기해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사랑하는 자녀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것, 사람은 자기의 꿈을 접더라도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녀를 여러 경로를 통해서 기어이 다시 부르셔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권순동 집사의 성악가의 꿈은 자신의 꿈이 아닌 하나님의 꿈이기에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셨고 드디어 그가 자신은 테너가 아닌 베이스의 음역인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정체성을 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권순동 집사님이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서 자신있게 노래했을 때 사람들은 그를 알아주었고 그는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권순동 집사님의 삶 가운데서 섭리하고 역사하셔서 그로 하여금 또 다른 사람들의 생애를 주님 안에서 아름답게 빚어나가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권순동 집사님은 자신의 꿈을 저버렸지만 그를 결코 저버리지 않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집사님이 지도하는 학생들을 통해서,그의 간증을 들은 여러 주의 백성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다시 새로워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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