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회복지회 회장 김진숙 권사(2월 9일 새롭게 하소서 aod 방송)
이동영
2012.02.10
조회 173
지난 가을에 들은 이 방송은 다시 들어도 은혜롭습니다. 아버지의 하시는 일이 누구보다도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웠지만 그 자신은 자신을 사랑해 주는 남편을 만나서 평범한 가정생활을 꿈 꾸었던 한 여성이 결국은 아버지의 일을 이어 받아서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그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대학 3년을 야학에서 봉사활동을 했던 김진숙 학생, 결혼 후에 한 동안은 행복한 가정주부로서의 생활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녀에게 그 자리에서만 머무르는 것을 원치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훈련과 연단을 통해서 그년는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게 되었고, 주님의 말씀을 붙잡는 길만이 자신이 살 길이며 걸어가야 할 길임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통해서 주님 앞에서 순종을 배우게 되었고, 그 어렵고 힘든 길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능히 이겨나갈 수 있었기에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가 그의 노래가 노래가 되고 고백이 된 김진숙 권사님,

단순히 미혼모와 입양문제만 다루는 복지기관이 아닌 소년. 소녀 가장, 장애인, 독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복지기관에서 일 하는 김진숙 권사님에게 주님이 늘 힘 주시고 은혜 주셔서 권사님에게 소원을 주신 기도의 제목들이 아름답게 응답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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