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황미경
2012.01.28
조회 153
장로님과 권사님의 이야기를 보고 많은 감동을 얻게 되었습니다. 행하지 않는 믿음이 죽은 것이라고 말씀 하실때 저에게 하시는 말씀같이 느껴졌거든요. 어제는 금요예배가 있는 날이었는데 왠지 예배에 가기 싫었습니다.그래서 9살된 아이에게 "민아야,우리 떡복이해먹자." 며 예배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그 때 들려 온 한통의 전화는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친정어머니의 것이었습니다. 제가 "엄마 ,요즘 가정형편이 힘들어 죽겠다"고 푸념을 하자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 줄 것인데 무얼 걱정하냐 기도나 많이해라" 라는소리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아멘,아멘" 외쳤지요. "하나님" 말만해도 듣기싫다고 하시던 친정엄마의 입에서 그소리를 듣고 너무 놀라게 되었고, 저는 체육복입은 그대로 교회로 달려갔습니다. 이제 생각하니 저의 믿음이 그순간 행하지않는 죽은 것이었던 것같아서요. 장로님과 권사님의 삶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저에게도 그냥 믿는다고만 하지말고 행해야되다는 큰 은혜로운 마음이 생겼습니다.장로님,권사님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계속 주님과 동행하시는 일에 많은은혜와 축복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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