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16명인 작은 시골초등학교에 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학교에서 태권도를 하셨던 선생님이 전교생 아이들을 가르쳐주시고 올해부터는 대회도 나가게되었는데 오늘부터 아이들이 동계훈련이 시작되는 날이라
이거다 싶어...
오늘 학교에 출석한 8명의 아이들과 이 방송을 보았지요..
국립학교에서는 종교에 관련된 활동이 금지되어 있다지만...
마침 학교에 온 아이들 6명이 지역 교회를 다니는 친구들이었고
담당 선생님도 출장중이시라
볼 수 있었습니다..ㅎㅎ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이러한 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니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배우니까 좋은 걸로 끝나지 않고
주님일에 귀하게 쓰일 수 있는 꿈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박종현 선교사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밀하게 계획하시고 일하심이 저에게도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곳에 오는 모든 분들에게도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태권도를 통한 인디언 선교... 박종현 선교사님 간증을 듣고...
최미정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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