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면서부터 버림을 받앗던 아이, 그 아이를 주님은 주님의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서 자신도 살기가 힘든 할머니에게 보내셔서 주님의 사랑을 입게 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아버지를 만났지만 다시 버림을 받고 여러가지 어려운 과정을 겪게 하신 주님의 섭리를 생각해 봅니다. 임순철 소년도 그 과정을 겪기 힘 들었겠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주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을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고난은 인내를 배우게 하고, 고난의 연단을 통해서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자에게 하나님은 주님의 발자취를 밟게 하면서 주님의 뜻을 이루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 들어가게 된 교도소에서 만나게 된 주님, 그곳의 그가 주님을 만나게 된 자리가 되었고 , 그곳은 그가 주님의 사람들을 섬기게 되는 소명의 자리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러지기가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그때마다 주님이 일으켜주시는 주시는 힘으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게 된 임순철 목사님, 목사님이 너무도 고맙게 생각하는 사모님은 그에게는 그때마다 그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원동력이었습니다.
경제적인 자립을 하지 못해서 여전히 돈 걱정을 해야 하는 처지이지만 교인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그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는 임순철 목사님, 자신의 지난 날들을 고백하는 책이 나와서 이제는 홀가분하다고 말 하는 목사님에게 이제는 경제적인 어려운 문제도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이 은혜 주셔서 어렵고 힘 드신 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섬길 수 있는 축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