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선교사님이 자신의 생애를 모세의 생애에 비교해서 말씀하셨듯이 선교사님의 생애를 통해서 대학교의 총장의 뜻을 품고 떠났던 미국이 주님이 그를 주님의 종으로 부르신 자리가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총장이 아닌 주님의 종으로 부르심에 확신을 갖고 신학공부를 하게 되었고, 부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님게서 허락하신 그 길을 굳건하게 걸어가셨습니다.
한덕수 선교사님의 간증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길을 걸어가기로 작정하면 어려움은 있지만 그 어려움도 능히 헤쳐나갈 힘도 주시고 장애물도 주님께서 치워주시는 것을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반대했던 부인이 교통사고를 통해서 주님의 손길을 체험한 후에 이제는 함게 그 길을 가겠다고 한 일, 임종예배를 드리면서 한 권사님의 마음이 감동되어서 교회를 살 수 있었던 일...
하나님께서는 눈만 뜨면 전도를 하러 다니던 주님의 신실한 종을 통해서 많은 사람을 고치시고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귀한 역사를 일으키셨습니다.
모세의 생애를 볼 때 궁정에서의 40년, 광야에서의 40년이 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기 위해서 준비된 시기였던 것 처럼 선교사님이 이제까지의 모든 경험의 축적이 앞으로 주님의 귀한 사역에 더 크게 쓰여지리라 믿습니다.
선교사님을 통해서 앞으로 더 많은 선교사님들과 국내의 미자립교회에서 고생하시는 주의 종들이 위로를 받기를 원합니다. 많은 부흥집회를 잘 인도하셔서 말씀의 능력이 풍성하게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선교와 구제를 통해서 주님의 사랑이 가는 곳마다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일흔 셋, 아직 못다한 사명- 한덕수 선교사
이동영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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