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으로 평소에 메시지를 통하여 많은 감동을 받았던 오정현 목사님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영성과 더불어 풍부한 감성의 소유자인 오정현 목사님의 신앙의 면면을 설교와 여러 책자를 통해서 익히 알 수 있었지만 설 특집을 통해서 다시 뜨거운 그 신앙고백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서부터 목회자의 길이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이라는 것에는 의심하지 않았지만 43년을 한 교회를 섬겨온 부친의 믿음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그렇게 주님을 섬길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했다는 오정현 목사님,
미국에서 섬기던 교회를 아낌없이 사랑하고 섬겼기에 다시 그 마음으로 섬길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던 목사님, 주님 앞에 기도했을 때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사랑의 교회를 섬길 수 있었다는 오정현 목사님,
옥한흠 목사님의 후임이라는 커다란 짐을 지고 사랑의 교회에서 섬겨왔을 오정현 목사님의 주님 앞에서의 신실한 종과 청지기로서의 모습이 말씀을 통하여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캠퍼스 사역의 꿈도 성전건축도 주님의 은혜로 잘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대형교회의 담임목사님이지만 거리감 없이 늘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오는 오정현 목사님이 영육간에 강건한 은혜가 함께 하셔서 사랑의 교회 뿐만 아니라 모세와 같은 좋은 영적 리더로서의 역활을 잘 감당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data/cbs/upload/save/program/cbs16849093602002.png)
![](/img/banner/board-popup.jpg)
내 믿음의 고향, 그곳은- 오정현 목사
이동영
2012.01.25
조회 33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