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만남
박진선
2012.01.12
조회 185
힘든 어려움 가운데 지나면서
크게 위로를 받았던 프로그램
새롭게 하소서입니다

어렸을때 라디오에서 나오는 새롭게 하소서를 들으면서 내용도 제대로
모른채 시그널 음악이 나오면 아...새롭게 하소서 하는시간이구나
하는 정도로만 알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CBS방송을 시청하면서
새롭게 하소서를 볼때마다 '뭐 다 똑같은 간증들이네 하나님만나고 잘되고'
이렇게 교만함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후 제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곳에 나와서 간증하는 분들의 말씀과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간접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시청할때마다 제 눈에는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의 처지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만남을 가져 주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동일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같은 은혜를 주시고
내가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며 영광받으시길 원하신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의삶이 곤고하고 몸이 아프고 직장과 사업과 생활가운데 아픔이 있더라도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곁에서 위로자가 되시고 참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리석고 무능한 저에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힘들고 어려운 시간속에서도 기뻐하며 찬양할수 있는 산소망이 되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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