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사랑만 가지고
주님의 모습으로
노숙인들을 돌보시는
거리의 천사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그 일을
너는
내가 주림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실 것을 주었고
내가 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외로울 때에 친구가 되어주었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그 모습에
주님의 눈길이 머므르 십니다.
주님의 눈길이 머므르 십니다.
김성찬
201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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