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경을 읽지만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읽습니다- 서울교회 박노철 목사
이동영
2012.01.05
조회 672
서울교회의 이종윤 목사님의 후임으로 교인들이 추천한 박노철 목사님, 한나처럼 어머니가 서원해서 낳아서 어머니의 그 서원대로 한번도 목회자로서의 길을 걷겠다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던 박노철 목사님이었습니다.

많은 주님의 종 뒤에는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한 어머니가 있었던 것 처럼 사랑하는 아들이 공부 때문에 힘겨워 할 때에도 아들의 발을 붙잡고 복음을 증거하고 말씀을 전할 때마다 심령을 찢는 역사가 나타나도록 기도하셨다던 목사님의 어머니의 기도는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목사님이 강조하는 '기쁨의 신앙'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님의 인자하심과 영원한 사랑을 묵상하면서 거기에서 얻는 기쁨으로 행복해 한다면 주님이 큰 영광을 받으신다는 말씀에 저 자신도 신앙 안에서 늘 기뻐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늘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만 하나님이 인도하신 것은 아니었지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주님이 함께 하셨기에 승리할 수 있었던 박노철 목사님,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읽지만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은 바라보는데 그리스도인들의 착한 행실을 통하여서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는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나올 것이라고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박노철 목사님의 메시지처럼 2012년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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