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해설가이며 럭비선수였던 스티브 최, 스티브 최는 다양한 인생경험과 다양한 직업을 가졌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단번에 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실 수도 있었는데 왜 두 번이나 커다란 질병을 통하여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셨을까요?
스티브 최의 간증에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찾는 다양한 방법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그를 찾는 방법이 그러했고 오늘도 그의 백성을 찾는 방법이 그러합니다.
이제는 죽어야 하겠다고 하던 그에게도 사랑하는 두 딸이 갇혀있다는 말 앞에서는 모든 것을 떨치고 달려갈 수 밖에 없었던 그, 그 장면에서 우리는 아버지 스티브 최의 모습만이 아닌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을 읽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설암에 걸려서 미각을 잊어버린 그의 모습을 보면서 음식의 맛을 알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여러 가지 전도의 방법도 통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배울 수 있다는 말에 요리교실에 등록해서 복음을 듣게 된다는 말은 다양한 방법으로 주님의 백성을 만나주시는 주님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에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 질 수 밖에 없는 스티브 최가 요리교실을 통해서 밴드와 함께 주님을 전도하는 아름다운 도구로 쓰여지기를 바라며 주께서 그에게 부어주시는 은혜로 더욱 주의 나라가 확장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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