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를 시청하며 참으로 많은 은혜의 순간을 경험합니다.
언제쯤 한번은 시청소감도 보내보고 받은 은혜도 나눠보고도 싶었는데 오늘 시간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교통사고후 장애를 극복하고 이렇게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영화를 제작하고 계신 김감독님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그의 마음이 육체적 장애뿐 아니라 마음에 상처를 가진자들
탈북자,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도 그 상처를 위로하고 희망을 선물하고픈 열망을 갖고 계심에 감사합니다 . 또한 장애를 가짐으로 고통속에 있고 절망속에 있는자들에게도 저들도 이세상에서 어딘가에 쓸모있고 귀한 인생이라는 것을 계속 심어 주심 좋겠습니다.
저희 경우에도 중학교 교사를하던 동생이 교통사고로 경추신경이 손상되어 7년이 지나도록 간병인의 도움으로 누워서 지내는 상황속에 있습니다
손가락하나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그녀에게 유일한 낙은 기독교방송을 듣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소망이 아니고선 삶의 끈을 놓고싶어 하는 그녀에게도 어린딸들의 엄마로 살아있는것만으로도 쓸모있는 존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김감독님의 삶은 모든 장애우와 상처입은 영혼들에게 계속적인 희망이시기를 바랩합니다.하나님께서 그렇게 귀하게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세상에 쓸모없는 인생은 없다
윤선자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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