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떠났던 태국에서 신부와 함게 부르던 찬양,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이 태국을 품게 하는 부르심이 있었습니다.
간증 내내 웃음과 더불어서 흐르던 눈물을 보면서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과연 이 시대에 하나님의 자녀들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부르시고 섬기시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국법으로는 기독교를 전하는 것이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굳건하게 자리잡은 우상의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을 찾아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결코 우상에게 양보하지 않는 것 처럼 하나님의 아들의 피값으로 사신 자신의 자녀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심을 보여주십니다.
많은 감동스런 일이 있었지만 그 많은 홍수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예정하신 33가정이 고스란히 물줄기를 피해가시는 것은 10가지 재앙 가운데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기억하도록 해 주십니다.
신실하신 주님이 기도하면서 준비한 많은 일들을 통해서 태국땅에 주님의 나라가 아름답게 세워지도록 홍광표 선교사님을 더욱 귀하게 사용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먼 길을 돌아와 하나님 앞에 섭니다- 홍광표 선교사
이동영
201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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