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예수님을 그려요- 곽영오 집사
이소희
2011.12.21
조회 79
곽영오 집사님은 예수님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한 감사 때문에 흘린 눈물일 것 같기도 하고, 어렵고 힘이 들때 하나님을 원망했던 어리석음과 죄송함 때문에 흘린 눈물일 것 같기도 합니다.

공무원으로서 그 빠듯한 시간에 집으로 와서는 성경을 쓰고, 색소폰으로 찬양하고,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온 곽영오 집사님,

그 집사님에게 은혜를 베푸시어서 얼마 살지 못한다고 하던 어머니가 6년이나 생명을 연장 받았고, 사랑하는 아내의 엄청난 사고 앞에서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아내를 살리려고 발버둥 친 남편으로서의 모습에서도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제 아내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의 은헤로 살았으니 앞으로도 집사님 부부를 통해서 주님의 은헤의 역사가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기도의 제목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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