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하 사모님 간증
이동영
2011.12.22
조회 402
한국도 아닌 외국 땅에서 그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벅찬 어려움을 보는 듯 했습니다. 엄마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불법인줄 알면서도 잘못된 일을 해야만 했던 어린 아이였습니다.

그냥 지나간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듣기에는 너무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그런 가슴이 아픈 일들이 이 지구상에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나 죽고 싶을 만큼의 많은 고통이 계속되는 중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그 보다도 더 크다는 것을 많은 시련을 통과하고 난 다음에 깨닫게 되는 것을 성경은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채송하 사모님, 차마 자기 스스로는 목숨을 끊지 못해서 8개월이나 되는 태아를 유산시키면서 이제는 모든 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되는 순간에 외친 한 마디의 말을 주님은 들어주셨습니다.

중단했던 학업을 다시 이어가게 되고, 한국으로 나와서 비서실에 근무를 하게 되는 일들...
오늘 계속 이어지는 간증 속에서 주님은 어떻게 그녀의 삶을 인도해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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