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들 때문에 행복한 보배엄마 - 가브리엘의 집 원장 김정희 원장
이동영
2011.12.02
조회 214
주님께서는 김정희 원장님을 쓰시기 위해서 어려서부터 어렵고 불쌍한 사람들이 그녀의 눈에 들어 오게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 어린 나이에 움막집에 사는 할아버지의 옷을 빨아주고, 반찬을 해 나르면서 할아버지의 장례비를 위해서 계를 들었던 김정희 소녀, 무엇보다도 그 마음 속에는 단순히 육체적으로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섬김을 통해서 영혼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천사의 집으로 중증장애아들을 도왔지만 24시간을 돌보는 것이 필요해서 남편은 부도가 났고, 아이는 교통사고가 났고, 집을 비워야 하는 어려운 상황인데도 주님은 주님이 예비하신 일이었기에 그녀에게 불과 같은 마음을 주셨고 기도하도록 만드셨던 것 같습니다.

가장 자신이 하는 일을 반대했던 언니가 무이자로 돈을 빌려 주어서 가브리엘의 집을 만들어서 중증장애아들을 돌봐 줌으로써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을 하게 만들고, 수치스럽게 생각하던 아이들이 그 아이들을 통해서 부모님들이 주님을 알게 됨으로써 오히려 그 아이들이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은 참으로 주님께서 한 영혼을 구원하시는 기이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수고는 교사들이 하는데 자신이 칭찬을 받는다면서 미안해 하는 김정희 원장님, 아이들을 자신을 가르치는 스승이라고 생각하는 원장님, 정직하게 가브리엘의 집을 운영하되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언제나 당당하게 일을 하고, 아이들은 주님의 보배이기에 가장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하게 하고 싶다는 마음은 정말 주님이 주시는 귀한 마음입니다.

김정희 원장님의 간증이 이렇게 감동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그녀가 항상 주님 앞에서 그녀가 살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원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비데오로 찍고 있다. 우리는 해명할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김정희 원장님,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지만 주님께서는 날마다 가브리엘의 집의 필요를 공급해 주셨습니다.

가브리엘 집을 하게 되었을 때 세상의 방법을 취하지 말라와 언제나 아이들 앞에 있으라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요구 대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지만 주님께서는 날마다 가브리엘의 집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김정희 원장님의 예쁜 보배들, 주님의 사랑스러운 보배들을 통해서 김정희 원장님이 더욱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가브리엘의 집을 통해서 중증장애인들의 부모님들도 주님을 영접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정희 원장님의 네 명의 자녀들과 가브리엘의 집의 보배들, 함께 수고하시는 직원들 모두에게 주님께서 충만한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앞뒤를 계산할 줄 모른다는 단순한 김정희 원장님, 신앙은 사람과 의논하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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