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진 목사님과 고은아 권사님에게
목사님과 권사님의 수고하심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오며 다음의 글은 2009년부터 2011년 초까지 계속 보완하면서 cbs 성서학당 모든 교수님들과 새롭게 하소서와 여러 목사님들의 게시판에 올린바 있으며 성서학당 일부 교수님들께서는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시요 하는 것은 잘목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빌어 주시는 분이 아니고 복을 주시는 분이라" 고 분명하게 가르쳤으며 목사님과 권사님께서도 읽어 보시고 새롭게 하소서 모든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말씀 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습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기를 원 합니다)" 이 말은 cbs방송을 통해 설교와 기도 그리고 대화에서 매일같이 들을 수 있으며 많은 성도들도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축복과 복을 혼동한 하나님의 "격"을 격하 하는 비성서적인 말이라 생각 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민수기 6장 22-27)
위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모든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신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기도문으로 피조물인 제사장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여 피조물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복을 빌면)하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복을 주리라는 내용으로 축복은 피조물들의 용어로 복을 주시는 것은 창조주의 용어로 확실하게 구별하여 기록 되었으며
창세기 14장18-19절에 "살렘왕 멜기세덱이...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라고 한 것을 히브리 7장1절에는 "이 멜기세덱은 살렘왕이요...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지라" 라고 하였으며 이어 7장6절에서는 "멜기세덱은...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더니" 라고 하므로 창세기에서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위하여 축복 하였다는 것을 히브리서에서는 복을 빌었다고 하므로 축복은 피조물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빈다는 것이 성경상의 해석이요 정의이며 다음에 열거하는 축복의 용례를 보아도 모두가 같은 맥락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27장4절로 부터 31장55절까지를 보면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는 기록이 있고 창세기 48장9절로 부터 49장20절까지를 보면 야곱이 자손들에게 축복하는 기록이 있으며
출애굽기 39장43절에는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 하였더라" 라고 하였고 신명기 27장11-12절에는 "모세가...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고" 라고 하였고
레위기 9장22절에는 "아론이 백성을 위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라고 하였고 민수기 23장11.20.25절과 24장1.9-10절에는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는 기록이 있으며
여호수아 14장13절과 22장6-7절에는 여호수아가 갈렙과 르우벤지파 갓지파 므낫세 반지파의 백성에게 축복하는 기록이 있으며
사무엘하 6장18절에는 "다윗이...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라고 하였고 이어 20절에는 "다윗이 자기의 가족에게 축복하러 돌아오매" 라고 하였으며 역대상 16장2절과43절에도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열왕기상 8장12-14절에 "그 때에 솔로몬이...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라고 기록 하였고 "66절에는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라고 기록 하였고
역대하 30장27절에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 하였으니"라고 기록 하였으며
마태복음 26장26절과 마가복음 14장22절에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라고 하였고 마가복음 8장6-7절에는 "예수께서...생선 두어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라고 하였으며 누가복음 24장50-51절에는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을 축복 하시더니 축복하실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등 성경상의 축복의
사용 례를 중요한 부분만을 발췌 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축복은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비는 행위이며 예수님께서 축복하신 것은 빌림보서 2장6-8절과 같이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와 같이 승천 하시기 전 까지는 피조물의 위치에서 제자들을 위하여 축복 하신 것으로 위 사례들과 같은 맥락으로 보아야 할 것 입니다.
하나님이 짐승과 새와 모든 생물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창세기1장22, 27-28)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 하실때에 가리켜 맹세 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히브리서 6장13-14) 라고 한 바와 같이 성경에 하나님께서 축복 하셨다는 기록이 없는것은 하나님은 복을 빌어 주시는 분이 아니고 복을 주시는 분 이시기 때문입니다.
국립국어원의 정의에 따라 "축복=기독교에서 하나님이 복을 내리는것" 이라 정의한 일부 사전도 있으나 기독교 사전편찬회에서 감수하여 2009년7월20일 발행한 최신성경낱말사전에는 "축복=앞날의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께 복을 빎.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하나님께 복을 빎. *성도들의 기도와 말 가운데 하나님이 축복해 주십시오 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다 하나님은 누구에게 복을 빌어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해석 정의하고 있습니다
2010년 모 정당의 국회의원이 아나운서와 연예인들의 인격을 비하 하였다고 하여 국회와 언론에서 논란이 되었든 일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축복하는 분으로 비하 하는 것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녕되게 부르지 말라" 는 계명을 범 하는 것은 아닌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의 주기도문을 범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며
국립국어원이 성경의 본뜻을 훼손하는 변개를 하였으면 교회는 마땅히 최신 성경낱말사전의 해석과 같이 이를 시정토록 해야 할 것이며 아니면 국립국어원의 변개를 합리화 하여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성경구절들을 축복을 해주시는 하나님으로 개정하고 성경낱말사전 또한 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는 분으로 개정 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고 계속해서 축복과 복을 같은 뜻으로 혼용 한다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권위를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라도 한국교회가 cbs를 비롯한 각 교회와 모든 출판매체에서 설교와 기도 및 대화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축복해 주셨습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하나님이 복을 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라는 말을 금하는 광고와 홍보를 지속하므로 하나님 말씀으로서의 성경의 권위를 지켜야 할 것이며 이는 한국교회의 시대적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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