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을 지난 손녀도 껍질째 사과를 먹을 만큼 인체에 무해한 사과를 출하하고 있는 문경의 사과목사님의 간증은 그가 얼마나 주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사람을 사랑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누구나 말로는 사랑하기가 쉽습니다. 일정한 시간과 거리를 두고 어떤 대상을 사랑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24시간을 함께 하면서, 그것도 목사님이 노회나 그밖의 모임에도 함께 동행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알콜중독자들에게는 어느 누구보다도 관심과 사랑이 절실한 사람들입니다. 그기고 그 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서는 불가능하기에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일입니다.
술을 끊은지 100일이 된 사람에게 금목걸이를, 금연을 한 사람에게도 금목걸이를 주겠다고 약속한 주님의 종, 벌써 금목걸이를 받은 사람이 8명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금값이 올라서 오히려 목걸이를 판매하는 분이 걱정할 정도가 되었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하나님의 무한대의 창고의 곳간이 활짝 열리리라 믿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거리 때문에 늘 고민하는데 가장 영양소가 많은 껍질을 먹을 수 있는 사과를 먹게 된다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도 얼마나 이바지할 수가 있을까요!
선한 일을 위하여서 보증을 서다가 어려움도 당하셨지만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께서 종의 귀한 헌신을 받으시고 더 귀한 것으로 갚아주셨고, 앞으로도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사과목사님의 사과에 병충해를 주님이 막아주시고, 과육이 풍성하고, 맛이 뛰어나서 이것을 통해서 좋은 사과도 많이 공급되고 거기에서 얻는 수익을 통하여 더욱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을 많이 감당하실 수 있게 바랍니다.
심는대로 거두게 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이 사랑하는 종을 늘 지키시고 은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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