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숟가락에 담긴 나눔과 섬김의 삶- 유진 크레베스 대표 문영기 장로
이동영
2011.11.26
조회 237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는 중에서 어느 한 분도 감동스럽지 않는 분은 없지만 특별히 주님의 귀한 사랑을 나누면서 섬기는 분이 출연하실 때는 그 감동이 배가 됩니다.

민영기 장로님,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서 교회를 다녔고, 그가 만난 하나님은 한 마디로 말할 수 있는 분이 아닌 늘 그의 삶 속에서 만나주시고, 그의 삶을 이끌어가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민영기 장로님의 하나님은 여러 모습으로 말할 수 있겠지만 특별히 어려움은 있어도 망하게는 하지 않는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향하여 늘 상을 차리시는 하나님,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베트남에서 사업을 하면서 그곳의 심장병 아이들을 한국으로 데리고 와서 수술을 시켜주는 일, 선희병원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을 섬기는 이 모든 일의 궁극적인 목적인 결국 영혼구원이 아니겠습니까!!

장로님의 간증이 참으로 감동스러웠지만 특히 베트남에서 불이 났을 때 온 직원이 흩어지지 않고 불을 끈 일은 감동스러웠습니다.

히브리어를 떠듬거리면서 읽은 것이 못내 속 상해서 하나님에게 투정을 했을 때 하나님이 들려주신 말씀은 우리 모두가 들어야 할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못내 창피하여서 투정한 그에게
"그럼 나는 왜 너의 기도를 들어줘야 하느냐, 왜 십자가에 달여야 하느냐, 끝까지 해라."

저는 차분하게 설득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도 감동이 되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서 끝까지 붙어있자는 장로님의 생각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돈 문제로 늘 고민하는 그에게 빚도 주님의 것이고, 이익도 주님의 것이라는 말씀을 주셔서 편안함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민영기 장로님에게 속한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듯이 오늘 우리에게 속한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 달려있으니 주님의 때에 주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

민영기 장로님이 베트남에서 하는 사업과 한국에서 선희병원을 통해서 더 많은 영혼을 주님 앞으로 인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의 바람처럼 날마다 새롭고 강건해지는 복을 받고 포크, 나이프, 스푼이 잘 팔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여호와 이레의 축복으로 늘 장로님을 사랑하는 증거를 보여주시기를, 그리하여 그의 사업이 확장되듯이 온 땅에 주님의 영광이 편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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