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나그네의 이웃
양정수
2011.11.29
조회 100
안녕하세요.
애청자 입니다.
난민인권센터 최원근 형제님의 간증을 잘 청취했습니다.
이 땅의 나그네 된 어려운 우리의 이웃인 난민들의 인권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형제님의 간증에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이 땅에서는 나그네와 행인같이 살아가고 있는 만큼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난민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어려움을 함께 하고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으로 따뜻하게 품어주는 성숙한 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의 3000여명의 난민중 250여명만이 난민으로 정식 인정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 깝습니다.
난민들의 인권을 위해 기도하며 소원하는 모든 것이 주님안에서 다 이루어져서 난민들의 인권이 개선되어지고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동등한 지위를 갖고 살아가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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