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머슴에서 하나님의 머슴으로- 조삭개오 강도사
이동영
2011.11.30
조회 178
3GO 강도사로 불리는 조삭개오 강도사, 그는 가난한 교역자, 선교사, 신학생의 보약을 지어준 것이 2,000 재가 넘는다. 그가 이렇게 좋은 일을 하게 된 것도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어려운 목회자들에게 보약을 지어주기 전에 보약 5재를 지어오라는 말을 듣고 돈을 내어서 보약을 지어서 갔지만 한 푼도 돈을 받지 못한 기 막힌 상황을 오히려 강도사님의 아내는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면서 믿음으로 받아들인 것이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도사님 부부가 보약을 만드는데는 60도가 넘는 실내에서 선풍기조차 틀지 못하고 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보약에는 믿음과 기도와 눈물이 담겨있다고 했습니다.

삭개오가 주님을 만나서 자신의 재산의 절반을 내 놓고 주님을 영접하였던 것 처럼 이제는 세상의 머슴이 아닌 하나님의 머슴이 되어서 날마다 자신이 해야 할 것을 주님에게 물어보고, 주님이 명령하시는 것이면 순종할 준비가 되어있는 강도사님을 주님은 얼마나 예뻐하실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든 부르는 곳이면 사례비 생각하지 않고 달려가는 조삭개오 강도사님을 통하여 주님의 복음이 더욱 능력있게 증거되어지기를 원하며, 더 많은 목회자들에게 보약을 지어드릴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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