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11월 16일 자 시인 김수영씨의 프로그램을 보고 너무나 황당했다.
이 방송을 내보낸 방송작가의 의도와 생각을 알고 싶다.
가장 은혜로운 프로그램이어서 항상 기대를 가지고 시청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너무나 실망스럽다고 생각한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주제가 무엇인지,무엇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려고 하는지... 그 시인이 이상한 것을 경험했다고 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되지도 않는 상태에서 무슨 막연한 신비주의를 나타내고 있고, 그 시인은 신앙이 없는 상태에서 선교사를 만났기 때문에 당연히 모든 것이 이해되지 않는 상태인데 선교지에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변화되었다기 보다는 뭔가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것으로 신앙을 갖게 된 것 처럼 비추어 진다.....
전체 내용이 구체적인 이야기가 없고 막연하고 계속적인 신비주의, 두려움 ...이것만이 기억된다... 간증으로 나올만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좀 더 알찬 내용이 있는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길 바란다. 새롭게하소서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김수영씨의 신앙간증을 시청하고 나서....
윤용희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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