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한 방법은 참으로 무궁무진하다는 생각을 김수영 시인의 간증을 통해서 느끼게 합니다.한 분의 선교사를 취재하기 위해서 갔던 그곳에서 뭔지는 모르지만 자기와는 다른 세계에서 사는 것 같은 선교사님의 언어를들으면서 주님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킨 주님,
알 수 없는 말을 듣고 돌아와서 교회에 출석하게 되고, 두번째 선교사님을 만나면서 주님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 김수영 시인,
그녀가 믿음의 세계를 잘 모르지만 그녀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을알게 되었고 한분의 선교사님의 헌신을 통하여서 가슴이뜨거워지는 것을 체험할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수영 시인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거듭나지 못한 김수영 시인에게는 마치 니고데모가 거듭남의 비밀을 이해할 수가 없었던 것 처럼 믿음의 세계를 이해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그녀에게 영안을 열어주셨을 때 비로소 그녀는 선교사님의 말이 귀에들어왔고,주님에게 기도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구하고, 찾고, 드드리라."는 성경의 의미를 잘 알지는 못했지만 주님에게 구하고 기도했을 때 주님은 조금씩 믿음의 세게를 볼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근심이 많았던 그녀에게 말씀이 이해가 되고 믿음이 들어오자 그녀의 마음 속에 임하는 주님의 평안함이 있었습니다.
김수영 시인의 하나님은자신의 영혼을구원해 주시는 분이시며 한꺼번에 모든것이 이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이 할 수 없는것을 하시는 분이시면 완강하게 거부하는 자에게도 자신을 보여주시는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행복한 항복시인- 시인 김수영
이동영
20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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